틴탑 천지·창조-여자친구 예린, 26일 '더쇼' MC 발탁

[이미영기자] 그룹 틴탑의 천지와 창조, 여자친구 예린이 '더 쇼'의 새로운 시즌 첫 방송 스페셜 MC로 발탁됐다.

틴탑의 천지와 창조, 여자친구 예린은 약 한 달간의 재정비 시간을 갖고 26일 첫 방송되는 SBSMTV '더 쇼 시즌5'의 스페셜 MC로 마이크를 잡는다.

최근 천지는 세 번째 뮤지컬 작품인 뮤지컬 '카페인'의 남자 주인공 강지민 역을 맡아 일본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창조는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 영화 '막걸스' 등 꾸준히 연기자로 개인 활동을 해왔다.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인 천지와 창조가 '더 쇼' MC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틴탑의 미니앨범 'RED POINT'의 타이틀곡 '사각지대'는 저스틴 비버의 'One Less Lonely Girl'과 엑소의 '으르렁' 등을 히트 시킨 작곡가 신혁의 팝 댄스곡으로 변심한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경고와 사랑하는 마음의 이중적인 감정을 감각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여자친구는 지난 25일 '시간을 달려서'로 컴백, 음원차트를 장악하며 신흥 대세 걸그룹의 면모를 선보였다.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내온 예린은 MC까지 꿰차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틴탑과 여자친구는 이날 나란히 신곡 '사각지대'와 '시간을 달려서'의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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