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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日 스케줄 마치고 귀국 예정…"13일 브로커 고소"


소속사 강경 대응 입장 밝혀

[이미영기자] 걸그룹 타히티가 일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한다.

타히티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타히티 멤버들이 일본 스케줄을 마치고 방금 막 귀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오늘(12일) 오후 6시30분께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타히티 지수도 이날 오후 함께 귀국할 예정으로, 귀국하는 대로 소속사와 협의해 법적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수에게 SNS 메시지를 보낸 스폰서를 내일(13일) 경찰에 고소할 계획이다"고 강경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적 모욕을 담은 SNS 메시지를 보낸 네티즌은 아직 사과 등 아무런 연락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이런 메시지 굉장히 불쾌합니다"며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고 여러 번 이런 메시지를 보내시는데 하지 마시고 기분 안 좋네요"란 글과 함께 SNS 캡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본인을 '스폰서 브로커'라 밝힌 한 사람이 지수에게 "한 타임 당 200~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니 연락달라"고 스폰서를 제안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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