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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전원책, JTBC '썰전' 새 패널 합류


오늘(11일) 첫 녹화, 14일 첫 방송

[권혜림기자]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장관이 '썰전'의 새 패널로 합류한다.

11일 JTBC에 따르면 '썰전'(연출 김은정) 1부 뉴스 코너에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고정 출연을 결정지어 지난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 이철희 두문정치연구소 소장과 이준석 클라세스튜디오 대표의 빈 자리를 채운다.

제작진은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을 각각 보수와 진보의 시각으로 시사이슈를 풀어줄 패널로 낙점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MBC '100분 토론' 등 각종 시사 대담 프로그램에서 날카로운 분석과 촌철살인 입담으로 많은 어록을 보유 중인 대표 보수 논객이다. 오랫동안 야권에 몸 담아온 유시민 전 장관 역시 탁월한 언변을 보유한 인물.

더욱 센 패널들의 등장과 함께, '독한 혀들의 전쟁'을 표방하는 '썰전' 1부에도 큰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두 패널과 MC 김구라의 색다른 조합이 가져올 의외의 호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썰전' 제작진은 오늘(11일) 새 패널들과 함께 첫 녹화를 진행한다. 녹화 분은 오는 14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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