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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스나이퍼, 사진첩에서 꺼낸 찬란한 청춘


11일 신곡 '필 라이크 예스터데이' 발표

[정병근기자] MC스나이퍼가 비도승우, 송래퍼와 함께 20대 찬란한 청춘을 노래했다.

MC스나이퍼가 11일 신곡 '필 라이크 예스터데이(Feel like yesterday)'를 발표했다. 컴퓨터 사진폴더 속, 그리고 책장 위 먼지 쌓인 사진첩 속 그때 그 사람들과 그 시절 노래들을 떠오르게 하는 곡이다.

MC스나이퍼와 싱어송라이터 로빈이 함께 작곡한 '필 라이크 예스터데이'는 펑키한 리듬의 기타 연주가 인상적이다. MC스나이퍼, 비도승우, 송래퍼의 개성을 느낄 수 있고 그들 각각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지난 과거를 회상하며 우울한 이야기를 전하지 않는다. 눈앞에 펼쳐져 있는 불안하지만 다시 돌아오지 않을 찬란한 지금의 청춘과 지나간 청춘에 대한 회고와 함께 '친구 따라 강남갈래? 아니면 너만의 봄을 준비할래?'라고 물으며 다가올 희망찬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

추억을 노래한 곡 답게 앨범 재킷 사진에는 지금과 달리 풋풋한 20대 초반의 모습을 하고 있는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0대를 회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만든 앨범인 만큼 20대 초반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담은 세 사람의 사진으로 재킷을 만들게 됐다. 이 곡을 통해 아름다웠던 시절을 회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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