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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아들 야꿍이 동반 출연, 김승우 제안 때문"


1월 7일 개봉 예정

[정명화기자] 배우 김정태가 신작 영화에 아들과 동반 출연한 배경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잡아야 산다'(감독 오인천) 언론시사회에는 주연배우 김승우, 김정태, 한상혁,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이 참석했다.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 승주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형사 정택이 고등학생 4명에게 중요한 것을 빼앗기면서 벌이는 추격전을

담은 작품으로 김승우, 김정태, 한상혁, 신강우, 김민규, 문용석 등이 출연했다.

김정태는 "지금까지 영화를 하면서 소속사에서 제작한 영화에서 처음 출연한건데, 아무래도 다르다"며 "책임감이 남다른 것 같다. 긴장하는 성격이 아닌 것 같은데 오늘은 이상하게 긴장이 된다. 저희 회사가 만든 영화라 조심스러운 건 사실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미디 연기는 재밌어야 하는게 우선인 것 같다"며 "관객들이 보기에 웃음이 나는 코미디 영화가 최고겠지만 웃음 속에 다양한 의미 한 두개 정도 가져갈 수 있는 코미디 영화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속내를 전했다.

아들 야꿍이의 출연에 대해 "김승우가 앉혔다"고 설명하자 김승우는 "촬영장에 야꿍이가 놀러와서 온 김에 한 컷이라 찍자 생각해서 앉혔다"고 덧붙였다.

영화 '잡아야 산다'는 오는 2016년 1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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