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육성재-조이, 'MBC 연예대상' 커플 무대 꾸민다

[이미영기자] 육성재와 조이가 '2015 MBC 연예대상' 커플무대에 선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 출연 중인 육성재와 조이는 '2015 MBC 연예대상'에서 축하 무대를 꾸민다.

'우결' 김소연과 곽시양, 오민석-강예원 등 세 커플 모두가 'MBC연예대상'에 초대받은 가운데 조이는 "우린 유일하게 가수 커플인 만큼 욕심내서 무대를 꾸미고 싶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육성재 역시 "보는 사람들이 '쟤네 왜 이렇게 귀엽고 예쁘니'하고 말했으면 좋겠다"며 멋진 커플 무대를 꾸밀 것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노래방에서 축하무대 선곡을 완료하고, 소속사 안무가의 도움을 받아 무대 아이디어를 짰다. "댄스본능이 살아나는 것 같다"는 육성재와 춤을 추면 눈빛부터 돌변하는 조이의 안무연습 현장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또 다른 커플들과 마찬가지로 은근히 '베스트 커플상' 수상을 욕심내며 은근슬쩍 수상소감까지 연습해본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4'는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우결' 김소연, '배려+애정' 가득한 사랑스러운 신부

• 정경호·윤현민, '우결' 김소연 신혼집 나들이…짓궂은 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