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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1994년도로 배경 옮긴다…'응사' 콜라보 성사?


'응사' 출연진 특별출연? "방송 통해 확인해달라"

[이미영기자] '응사' 쓰레기와 칠봉이를 '응팔'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1988'에 전작인 ‘응답하라1994’의 출연진들이 특별출연 한다는 소식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응팔' 측은 "모든 것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말을 아꼈다.

그간 '응답하라 1988'에는 '응답하라 1994' 배우들의 출연 가능성이 높게 거론돼 왔다.

2013년 방송된 '응답하라 1994'에는 '응답하라 1997' 배우들의 특별 출연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쓰레기(정우)가 부산에서 탑승했던 버스에 윤윤제(서인국)와 성시원(정은지) 등이 탑승해 독특한 콜라보를 선사하며 재미를 안겼다.

드라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응답하라 1988'은 이번주 방송분에서 극중 배경이 1994년도로 옮겨지며, '응사' 배우들의 카메오 출연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는 귀띔이다. 다만 어떤 배우가 출연하는지, 어떠한 상황으로 콜라보가 되는 지는 방송 전까지 철저히 비밀에 부쳐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앞서 많은 추측을 낳았던 '응팔' 김성균의 1인2역이 성사될 지 여부도 또다른 궁금증이다. 현재 라미란의 남편이자 정봉(안정환 분)과 정환(류준열 분)의 아버지로 출연 중인 김성균은 '응사'에서 삼천포로 활약하며 극의 재미를 이끈 바 있다.

'응답하라 1999'은 역대 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지난14회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전국 기준 평균 시청률 16%, 최고 시청률 17.4%로 또 한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드라마의 폭발적 인기를 보여주듯 드라마 전개를 둘러싼 각종 추측도 난무하고 있는 상황. 제작진은 '본방'에서의 재미를 극대화 하기 위해 최대한 드라마 내용을 감추고 있다. 제작진은 물론 출연 배우들에게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촬영 내용 등을 함구하고 있는 가운데 '응팔'의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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