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김소현이 '2015 KBS 연기대상' MC로 최종 확정됐다.
올 봄,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김소현이 올 연말 연기대상 시상식 MC를 맡으면 올해를 화려하게 마무리한다.
김소현은 현재 KBS 드라마 스페셜 '페이지 터너'와 영화 '덕혜옹주' 촬영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는 MBC '음악중심'의 홍일점 MC로 활약하며 톡톡 튀면서도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발휘한 바 있다.
sidusHQ 관계자는 "김소현이 '후아유-학교2015'를 통해 받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뜻 깊은 자리에 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를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소현은 현재 영화 '덕혜옹주' 촬영 중이며, 영화 '순정'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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