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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측 "새 멤버 영입, 당분간 없다"


'구탱이형' 김주혁, 지난 21일 촬영 끝으로 하차

[김양수기자] '1박2일 시즌3' 측이 새 멤버 영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측은 지난 2013년 12월1일 시즌3 첫 방송부터 함께 해 온 김주혁이 프로그램에서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년 만이다.

'1박2일' 측은 "제작진과 김주혁 씨는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하차 시기를 결정하였고, 서로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하차의 선례를 남기고자 했다"며 "'1박 2일'은 구탱이 형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마음으로 함께하며 김주혁 씨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맏형' 김주혁이 하차하면서 '1박2일'에는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 등 다섯멤버만 남게 됐다. 후속 멤버 영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상황.

이에 대해 '1박2일' 유호진 PD는 조이뉴스24에 "당분간 새 멤버 영입은 없을 것이다. 천천히 새 후보를 물색해서 빠르지도 늦지도 않은 시점에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무한도전'처럼 프로그램을 통해 새 후보 찾기를 할 생각은 전혀 없다. 통상적인 수순을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주혁은 지난 21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하차했으며 촬영 분은 오는 29일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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