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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12월 4일 정규 3집 발매…첫 겨울 앨범


1년 2개월 만에 컴백…감성 앨범 예고

[이미영기자] 가수 로이킴이 12월 4일 정규 3집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로이킴은 공식 SNS를 통해 얼굴 옆 모습과 상체를 드러낸 컴백 포토와 함께 정식으로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오는 4일 공개되는 정규 3집은 지난 해 10월 정규 2집 '홈(HOME)' 발매 이후 1년 2개월여만의 신보다.

공개된 컴백 포토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상의를 탈의한 채 우수 어린 눈빛의 하고 있는 로이킴의 자화상을 담았다. 일상의 감성을 음악을 통해 선보일 것을 예고한 것.

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봄봄봄', 여름의 상큼함을 담은 'Love Love Love', 가을의 우수를 담은 'Home'의 연이은 히트에 이어 겨울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을 통해 어떤 감성을 전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2013년 4월, 싱글 '봄봄봄'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로이킴은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 올킬과 발표하는 앨범마다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또한, tvN '응답하라 1994'의 OST '서울 이 곳은'을 비롯, '두 번째 스무살'의 OST '날 사랑하지 않는다', SBS '피노키오'의 '피노키오' 등 자신의 앨범을 물론 OST까지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으로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로이킴은 12월 4일 컴백을 앞두고 컴백 포토와 영상 등을 지속 공개하면서 새 앨범 분위기를 미리 보여줄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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