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의기자] LG 트윈스가 코칭스태프를 개편한다.
LG 구단은 6일 최정우 재활코치를 벤치(수석)코치로 임명하고, 손상득 전 삼성 라이온즈 코치를 2군 배터리 코치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벤치 코치라는 새로운 보직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사실 기존의 수석 코치의 역할로 호칭에만 변화를 줬다고 볼 수 있다. LG 구단 측은 "수석 코치를 벤치 코치로 호칭을 변경,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1군 코칭스태프(11명)
△감독: 양상문
△코치: 최정우(벤치), 강상수, 경헌호(이상 투수), 서용빈, 손인호(이상 타격), 김정민(배터리), 박종호(수비), 한혁수(1루/주루), 유지현(3루/작전), 김용일(트레이닝)
◆2군 코칭스태프(7명)
△감독: 김동수
△코치: 박석진, 최경훈(이상 투수), 신경식(타격), 손상득(배터리), 김우석(1루/수비), 양영동(3루/작전)
◆육성군 코칭스태프(4명)
△총괄: 노찬엽
△코치: 류택현(투수), 최동수(타격), 최태원(수비/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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