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1년]유아인 "최고의 티켓파워맨, 감사하고 죄송해"

"배우라는 이름에 부족함 없는 연기자 되겠다"


[정명화기자] 배우 유아인 충무로 최강 티켓파워맨이자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꼽한 소감을 전했다.

유아인은 조이뉴스24가 창간 11주년을 맞이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충무로 최고의 티켓파워맨으로 꼽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연예계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가장 기억에 남는 연예계 사건'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아인은 '충무로 최고의 티켓파워'를 묻는 질문에 쟁쟁한 선배들과 동료를 누르고 총 53표를 얻어 당당히 1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최고의 라이징 스타 부문에서도 42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단 2편의 영화로 최강 티켓파워와 라이징 스타 2관왕의 영예를 얻은 유아인은 조이뉴스24에 "감사한 한편 죄송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해왔다.

유아인은 "'베테랑', '사도' 올해 두 작품이 연달아 개봉을 하게 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선배님들, 의지되는 동료 배우분들과 연기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었는데 사랑까지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티켓파워 배우로 뽑아주셔서 감사한 한편 죄송스럽기도 합니다"라며 "유아인이 나와서 봐주신 것이 아니라, 작품 자체가 매력적이기 때문에 봐주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배우'라는 이름에 부족함이 없는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드라마에서의 호평을 업고 스크린으로 건너온 유아인은 '베테랑'과 '사도'로 2천여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했다. 1천34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베테랑'과 620만을 돌파한 '사도'로 유아인은 올해 최고의 티켓파워맨의 자리에 올랐다.

한편, 유아인의 뒤를 이어 티켓파워 2위는 황정민(17표)이 차지했다. 올 상반기 '허삼관'으로 주춤했으나 '암살'로 시원한 흥행 홈런을 친 하정우가 8표를 얻어 티켓파워 3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사도'의 송강호(5표)와 '암살'의 전지현(5표), 최동훈 감독(5표) 나란히 이었다.

라이징 스타 부문 2위는 박소담이 꼽혔다. 3위는 11표를 얻은 김우빈에게 돌아갔다. 영화 '쎄시봉'과 '스물'의 강하늘이 7표를 얻으며 4위에, 김고은이 3표로 5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임지연과 손호준, 박서준이 모두 2표를 고르게 얻으며 이름을 올렸다.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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