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엑소와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만났다.
엑소(EXO)는 오는 12월 국내 개봉 예정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수입 월트디즈니코리아)와 콘텐츠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엑소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디지털 싱글 '라이트세이버(Lightsaber)'와 엑소 멤버들이 직접 출연하는 콜라보레이션 필름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영화와 관련된 추가적인 프로젝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SM과 디즈니가 함께하고 대세 그룹 엑소와 10년만에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이는 '스타워즈'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셀러브리티와 영화 콘텐츠를 연계한 차원이 다른 창의적인 콘텐츠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SM은 앞서 디즈니 채널에 의해 제작된 최초의 틴에이지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 '미키마우스 클럽' 한국판을 통해 협업, SM 프리데뷔팀인 SM루키즈(SMROOKIES)가 미키친구들로 출연해 활약하며 현지화 된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어다.
한편,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오는 12월17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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