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슈퍼주니어 강인이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로 최전성기를 맞은 팀 멤버 최시원을 언급했다.
미국 공연으로 자리를 비운 김창렬 대신 2일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스페셜 DJ를 맡은 강인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 중인 최시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강인은 "슈퍼주니어 멤버 중 더블 DJ를 하고 싶은 사람은 최시원"이라며 "그 이유는 최시원이 그룹 내에서 가장 핫한 멤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시원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여주인공 김혜진(황정음 분)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똘기자' 김신혁 역을 맡아 안방 여심을 사로잡았다. 최시원은 '벤츠남' 김신혁 캐릭터로 최고의 연기자라는 재평가까지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강인은 "본인도 본인이 핫한 것을 안다. 방송 하기 전에 최시원과 연락을 주고 받았는데, 전화 연결 해달라고 본인이 내게 먼저 얘기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예성이 JTBC 드라마 '송곳'에 출연하고, 최시원이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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