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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애니·웹툰 활약상이 궁금하다면 '접속!애니월드'


웹툰 작가 겸 셰프 김풍 메인 MC로 30일 첫 방송

[문영수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은 국산 애니메이션·웹툰의 글로벌 활약상을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 '접속! 애니월드'를 오는 30일 SBS를 통해 첫 방송한다.

2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한 시간 동안 방송되는 접속!애니월드는 ▲애니메이션 속에서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는 내용을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밝혀내는 '애니 탐구생활' ▲초대 인기 웹툰 작가와의 토크쇼 '풍문으로 들었소'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을 독특한 시선으로 재해석하는 '누구냐 넌' ▲테마를 정해 국내외 애니메이션들의 랭킹 순위를 소개하는 '못 말리는 애니 킹' 등 개성있고 재미있는 코너로 꾸며진다.

접속!애니월드의 메인 MC는 웹툰 '찌질의 역사' 작가이자 셰프로 활동하며 올 한해 예능계 블루칩으로 부상한 김풍 씨가 맡는다. 또한 팟캐스트 '후라이'의 진행자 김창후 씨와 SBS 김선재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함께 활동한다.

오는 30일 첫 방송에서는 세계 67개국에 방영되며 한국산 애니메이션의 성공신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라바' 속 방귀의 비밀을 밝혀보고, 한국인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 '아기공룡 둘리'의 고길동 캐릭터를 새롭게 해석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정용 대중문화산업실장은 "애니메이션은 세계 시장규모 18조, 파생 캐릭터 산업이 160조 원에 이를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다"며 "접속!애니월드가 케이(K)애니메이션이 한류의 주역이 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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