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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신작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인업부터 어벤져스급


고현정, 조인성, 이광수, 성동일 고두심, 나문희 등 캐스팅 놀라워라

[장진리기자] 노희경 작가의 신작 '디어 마이 프렌즈'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했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tvN 새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가제)'는 주요 캐스팅과 함께 오는 5월 방송을 확정했다.

이번 드라마에는 주인공 고현정과 함께 김영옥,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박원숙, 고두심, 고현정, 신성우를 비롯, 특별 캐스팅으로 조인성과 성동일, 이광수가 출연을 확정해 '어벤져스급 라인업'이 완성됐다.

'디어 마이 프렌즈'는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리는 작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그들이 사는 세상', '꽃보다 아름다워', '괜찮아 사랑이야' 등으로 섬세하고 묵직한 필력을 선보인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맡고, '마이 시크릿 호텔'을 연출했던 홍종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국내 드라마에선 좀처럼 볼 수 없던 리얼하고 유쾌한 도시형 '황혼 청춘'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친애하는 친구가 되어갈 젊은이들의 어울림을 담아낼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에는 이름만으로도 시청자들을 가슴 설레게 하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황혼 청춘'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주요 주인공으로는 명불허전의 연기파 배우들인 김영옥,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박원숙, 고두심이 출연을 확정했고, 윤여정 역시 출연을 협의 중이다.

무엇보다 가장 화제를 모으는 것은 고현정의 출연 확정이다. 지난 2013년 '여왕의 교실'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에 돌아오는 고현정은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처음으로 케이블에 진출한다.

또한 조인성, 성동일, 이광수 등 노희경 사단은 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배역으로 특별 캐스팅돼 작품에 힘을 보탠다. 세 사람은 모두 노희경 작가에 대한 두터운 신뢰로 기꺼이 출연에 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디어 마이 프렌즈'는 오는 2016년 5월 베일을 벗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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