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가수 유성은의 새 앨범에 긱스 루이와 마마무의 문별이 참여했다.
유성은은 6일 소속사 뮤직웍스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전곡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서 유성은은 전곡 코러스 참여를 비롯해 데뷔 이후 최초로 작사에도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문별이 피처링에 참여한 '나씽(Nothing)'이다. 에일리의 '헤븐(Heaven)',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 등을 작곡한 이기, 용배의 작품이다. 문별이 피쳐링은 물론 랩메이킹에도 참여했다.
'나씽'은 유성은의 그루브하고 소울풀한 보컬에 중성적인 목소리가 매력적인 문별의 랩이 더해졌다.
문별 외에도 루이가 '픽스 미(Fix me)' 피처링에 참여했다.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그냥'을 작곡한 윤석철과 다비치의 '행복해서 미안해'를 만든 작곡가 노주환의 합작품인 '일이 먼저지', 프로듀서 수호와 작곡가 허성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오늘밤에 뭐해요' 등 보컬리스트로서 유성은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됐다.
유성은의 두 번째 미니앨범은 오는 13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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