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황치열이 '대세남' 대열에 합류했다.
황치열은 오는 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황치열은 그동안 방송에서 밝혀왔던 옥탑방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함과 동시에 자신의 일상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황치열은 올 초 허스키한 보이스에 탄탄한 음악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준수한 외모에 상반되는 구수한 사투리, 화려한 입담과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황치열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예능감을 인정받았다. 당시 꾸밈없는 반전 매력으로 대중들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였고,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황치열을 향한 러브콜 역시 쏟아졌다. 황치열은 '나 혼자 산다'뿐만 아니라 SBS '정글의 법칙'의 사모아 편에도 합류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시작으로 KBS2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고, '라디오 스타'로 '예능 루키'로 자리매김한 황치열. '나 혼자 산다' '정글의 법칙' 출연 확정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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