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송일국 측이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 출마 예상자로 거론된 데 대해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송일국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국회의원 선거 출마 계획이 전혀 없다"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매년 몇번씩 국회의원 선거 출마 예상자로 지목된다. 이번에도 소식을 듣고 송일국씨가 헛웃음만 짓더라"라며 "우선 1월 KBS 1TV 대하사극 '장영실' 방송을 앞두고 있다. 4월 선거 출마라니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송일국씨는 정치에 관심이 없다. 열심히 연기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일국은 현재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또한 내년 1월 첫선을 보이는 1TV 대하사극 '장영실'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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