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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선샤인', 개봉 10주년 맞아 11월 5일 재개봉


미셸 공드리 감독의 걸작 로맨스

[정명화기자] 영화팬들이 사랑하는 로맨스 영화 '이터널 선샤인'(감독 미셸 공드리)이 개봉 10주년을 맞아 국내 재상영된다.

'이터널 선샤인'은 국내 개봉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5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헤어진 연인의 기억을 지워갈수록 더욱 더 깊어지는 사랑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멜로로 기억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 아름다운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객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되는 작품이다.

'무드 인디고', '수면의 과학' 등 미셸 공드리 감독의 대표작으로, 최고의 멜로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짐 캐리, 케이트 윈슬렛, 커스틴 던스트, 마크 러팔로, 일라이저 우드 등 배우들의 명연기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영화의 각본가 찰리 카프먼은 제77회 아카데미상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영국 가디언지 선정, 역사상 최고의 로맨스, 2015 BBC주관 미국영화 100선 중 2000년대 이후 멜로 장르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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