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인디계의 강자, 바닐라어쿠스틱이 감성 발라드로 컴백한다.
바닐라어쿠스틱은 오는 18일 정오 싱글 앨범 '눈물대신 웃음'을 발매한다.
지난 7월 헤어진 연인의 애틋한 재회를 애틋하게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 여름처럼'에 이어 발표하는 싱글 앨범 '눈물대신 웃음'은 그동안 가을마다 선보였던 발라드 넘버 '사랑이 또 될까요' '사랑이 이별보다'의 연장선인 애틋한 가을 발라드곡이다.
매인 보컬 성아의 애절한 목소리와 함께 어우러진 이번 싱글 '눈물대신 웃음'은 이별을 앞두고 있는 연인의 서글픈 마음을 대변하는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곡으로, 클래식한 기타 선율과 피아노, 첼로가 어우러져 쓸쓸한 가을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한편 바닐라 어쿠스틱은 오는 19일 렛츠락 페스티벌과 오는 10월 4일 폼텍웍스홀에서 '바닐라 어쿠스틱 2015 반말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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