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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린드블럼, 롯데 8월 MVP로 선정


10·11일 사직구장 삼성전서 각각 시상 예정

[류한준기자] 손아섭(외야수)과 조쉬 린드블럼(투수)이 롯데 자이언츠 8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나란히 뽑혔다.

롯데 구단은 콜핑 8월 월간 MVP로 손아섭이 선정됐다고 4일 전했다.

손아섭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22경기에 나와 타율 3할8푼2리(89타수 34안타) 2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손아섭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열린다.

또한 이진용맘의원 8월 MVP에는 린드블럼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8월 한 달 동안 5경기에 등판해 37이닝을 던졌다. 2승 2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하며 든든한 1선발로 제역할을 했다. 린드블럼에 대한 시상식은 11일 삼성전에 앞서 거행된다.

한편 손아섭과 린드블럼은 MVP 수상에 대한 상금으로 100만원씩을 받는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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