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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여성미 물씬 "어두운 이미지 싫지 않다"


"'레옹'의 마틸다같은 연기 탐 나"

[정명화기자] 배우 김새론이 훌쩍 자란 모습으로 여성미를 과시했다.

김새론은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를 통해 소녀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김새론은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와 순백의 화이트 롱 드레스로 신비스럽고 청순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바라보는 깊은 눈빛이 물기를 머금은 듯 은은하면서도 김새론만의 순수한 매력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새론은 여전히 대중들이 '아저씨'의 소미로 보는 것이 아쉽지 않은지에 대한 질문에 "대중은 어두운 모습의 김새론을 많이 기억한다. 그런 이미지가 싫지는 않다. 실제 그런 역할이 대부분 이었고 실제 내 모습으로 보일 만큼 그 역할이 강렬했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다. 좀 더 크면 보호받는 연기를 해도 지금과 같은 느낌이 나지 않을 것 같다. 후에 성인이 되면 또 다른 연기를 할 테고, 중년에는 또 다른 모습일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한 질문에 "액션 연기를 해보고 싶다. '아저씨'에서는 보호 받기만 했는데 '레옹'의 마틸다처럼 멋진 역할도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연기 이외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는 "향초를 만드는 걸 좋아한다. 영화 보거나 혼자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하고 웹툰을 보는 것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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