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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시청률도 대박…20% 벽 뚫었다


2년 만에 돌아온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무도 파워' 입증

[장진리기자] '무한도전'이 가요제에 힘입어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21.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배달 특집'이 기록한 15.2%보다 5.9%포인트 상승한 수치. '무한도전'은 가요제의 인기에 힘입어 시청률이 대폭 상승하며 20% 벽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현장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약 2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무한도전' 가요제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다시 한 번 '무도 파워'를 증명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가요제 음원은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올킬하며 식지 않은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는 7.0%, SBS '스타킹'은 5.3%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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