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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막을 자 없다…15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이주부' 이선균 파스타 쿡방+옥수수 수확기 '폭소 만발'

[장진리기자] '삼시세끼-정선편'이 1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정선편'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1.4%, 최고 12.9%로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1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 날 방송에서는 '옥순봉 이주부' 이선균의 파스타 쿡방과 찌는 듯한 무더위 속 공포의 옥수수 수확기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드라마 '파스타' 이후 약 6년 만에 공식적으로 파스타 요리에 도전한 '버럭이' 이선균은 의외로 죽이 척척 맞는 '소심이' 김광규의 보조 속에 알리오 올리오와 봉골레 파스타를 환상적인 요리 솜씨로 완성해 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 남자의 행복도 잠시. 채무 이행을 위해 진행된 뙤약볕 속 옥수수 수확은 이서진, 김광규, 옥택연, 이선균을 지치게 만들었다. 옥수수라는 이름으로 다시 옥순봉을 찾아온 수수 수확의 고된 기억은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선사했다. 고된 노동 끝 30만 원의 높은 수익을 기록한 네 남자는 한우 채끝 등심, 삼겹살 등으로 '삼시세끼' 사상 최고로 고급스러운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옥택연은 화덕의 존재 이유를 입증할 대망의 피자 만들기에 도전, 관심을 집중시켰다. 화덕을 만들면서 줄곧 피자 만들기를 주장해 온 옥택연은 피자를 위해 고군분투했고, 결국 제대로 익은 피자가 화덕에서 완성되며 행복한 옥순봉의 아침이 돌아왔다.

한편 '삼시세끼-정선편'은 오는 9월 11일 종영이 확정됐다. 마지막 게스트로는 첫 게스트로 출연, '신혜렐라'라는 애칭을 얻었던 박신혜가 출연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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