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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미국판 '꽃할배' 깜짝 게스트…어떤 매력 선뵐까


21일 '뮤직뱅크'로 컴백 첫 무대

[김양수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미국판 '꽃보다 할배'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소녀시대는 미국 NBC 방송국에서 '꽃보다 할배'의 포맷을 수입해 제작하는 신규 프로그램 '베터 레이트 댄 네버(Better Late Than Never)'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이번 주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SM 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Better Late Than Never'는 제프 다이(Jeff Dye), 헨리 윙클러(Henry Winkler), 윌리암 샤트너(William Shatner), 테리 브래드쇼(Terry Bradshaw), 조지 포먼(George Foreman) 등 미국 유명 코미디언, 영화배우 등 왕년의 스타들이 여행을 통해 각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담은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소녀시대는 앞서 2012년 CBS '데이비드 레터맨 쇼', ABC 'LIVE! With Kelly' 등에 한국 가수 최초로 출연한 바 있으며, 2013년 미국 유튜브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수상하고,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13 올해의 노래 TOP 10'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정규 5집을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 곡 'Lion Heart'와 'You Think'를 선보인다. 21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 등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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