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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이현우, 10명의 팬들과 직접 만났다


함께 식사하며 10주년 파티까지

[권혜림기자] 배우 이현우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10명의 팬들을 만났다.

19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현우와 팬들의 만남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데뷔 10주년 깜짝 이벤트로 꼭 10평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것. 키이스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뤄진 '데뷔 10주년' 깜짝 이벤트에 당첨된 10명의 팬들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서울 강남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이현우가 그 동안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이들을 위해 손수 마련한 자리였다. 식사 대접은 물론 친밀한 대화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그는 부드러운 미소와 유쾌한 입담으로 함께 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평소 꾸밈없는 모습으로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그런 가운데, 그는 팬들이 자신을 위해 준비한 케이크와 서프라이즈 파티에 얼떨떨해 하면서도 연신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여 현장에 있던 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는 후문. 팬들의 이야기에 경청하면서 소통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현우는 지난 2004년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계백' '브레인' '적도의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과 영화 '글러브'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연평해전' 등에서 연기를 펼쳐왔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신 한류스타로 발돋움하는 등 아역 스타 성장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이현우는 "벌써 데뷔 10주년이라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다. 아직 더 배워야 할 부분도 많고, 지금까지 보여드린 것보다 보여드릴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10주년이라는 의미에 맞춰 10명의 팬들과 함께 했는데, 앞으로 20년, 30년 그 이상이 될 때까지 팬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현우는 오는 20일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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