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빅스 LR의 멤버 라비의 온몸 타투는 타투이스트 다니엘스눅스 작품이다.
17일 라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타투를 도와준 다니엘스눅스 얼굴도 맘도 잘생겼어"라는 글과 함께 다니엘스눅스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라비는 '비정상회담'으로 알려진 타투이스트이자 패션 모델인 다니엘스눅스와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두 사람은 목부터 손까지 똑같이 타투를 하고 블랙과 화이트 셔츠를 입고 있다.
라비는 빅스 유닛 그룹 LR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상반신 노출과 함께 파격적인 온몸 타투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측은 "라비는 뮤직비디오 속 거친 남자를 표현하기 위해 다니엘스눅스에게 타투 분장을 받았다. 목부터 가슴에 이어 손까지 온몸에 걸친 정교하면서도 세심한 타투 작업을 위해 6시간씩 이틀 동안 움직이도 못했다"고 전했다.
빅스 LR은 지난 17일 미니앨범 '뷰티풀 라이어'를 발표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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