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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캐스트·전회 매진·성공적"…김준수, '데스노트'와 굿바이


김준수, 지난 15일 공연으로 '데스노트' 57회 대장정 마쳤다

[장진리기자] 김준수가 뮤지컬 '데스노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준수는 지난 15일 공연을 끝으로 뮤지컬 '데스노트'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천재 명탐정 엘(L) 역을 맡았던 김준수는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모차르트!', '엘리자벳' 등 초연작을 성공시키는 김준수 파워는 이번에도 통했다.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원작 인기의 부담에도 김준수는 원작을 뛰어넘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총 57회의 공연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김준수의 열연으로 '데스노트'는 매회 매진사례를 기록하는 등 뮤지컬계에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남겼다.

마지막 공연을 마친 김준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57회 '데스노트' 원캐스트 공연! 여러분들의 박수와 함성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객석 사진을 게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JYJ 멤버십 위크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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