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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결장 스완지, 뉴캐슬에 2-0 승리


스완지 시즌 첫 승 신고, QPR 윤석영도 무릎 부상으로 결장

[이성필기자] 스완지시티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기성용은 결장했다.

스완지는 1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2-0으로 이겼다.

첼시와의 1라운드에 선발로 나섰다가 오른 허벅지 뒷근육 부상을 당했던 기성용은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개리 몽크 감독은 기성용의 출전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기용하지 않았다.

기성용 대신 나선 잭 코크는 나쁘지 않은 중원 조율 능력을 보여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스완지는 전반 9분 바페팀비 고미스의 왼발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7분에는 제퍼슨 몬테로의 패스를 받은 안드레 아예우의 추가골로 승리를 가져왔다. 고비스와 아예우 모두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스완지는 개막 후 1승1무(승점 4점)로 순항했다.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윤석영(퀸즈 파크 레인저스)은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런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카디프시티와 2-2로 비겼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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