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이규한이 TV조선 '영수증을 보여줘'의 MC로 활약한다.
12일 이규한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배우 이규한이 TV조선의 새 예능 프로그램 '영수증을 보여줘'에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영수증을 보여줘'는 매주 스타나 셀럽의 집을 방문해 그들의 불필요해진 물건들을 중고 처분해 주고 그 돈으로 새 물건을 구매해 주는 경제 예능 프로그램이다. 평소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중고 거래 비법으로 똑 부러지는 모습을 보여 왔던 이규한이 남다른 노하우를 전한다.
이에 이규한은 "중고 거래에 일가견이 있는 만큼 특화된 분야의 MC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규한은 현재 패션 프로그램 TRENDY '스타일 라이킷'의 MC로 활약 중이다. 최근 캐스팅 소식을 알린 SBS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로도 브라운관을 누빌 예정이다.
한편 '영수증을 보여줘'는 베테랑 MC 김성주, 홍진경, 이지애의 캐스팅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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