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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新예능 '18초', SNS 넘어 시청자 소통 가능할까


11일 밤 11시15분 방송

[김양수기자] SBS 파일럿 예능 '18초'가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8초'는 범람하는 모바일 영상 콘텐츠 속에서 SNS사용자들의 선택을 받고 공유와 추천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TV 스타들의 도전을 담은 프로그램.

프로그램 제목인 '18초'는 모바일 사용자들이 영상에 집중하는 평균 시간이 18초라는 점에서 비롯됐다.

'18초'는 연예인을 비롯한 각 분야 유명인들이, 세계에서 가장 조회 수가 높은 '18초 영상 만들기'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첨단 스마트기기를 적극 활용하는 새로운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대표 MC 이경규와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호흡을 맞추며, 이원재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해설자로 투입돼, 전에 없던 색다른 조합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운 스포츠 경기 컨셉을 도입해 SNS 동영상 생태계를 가감 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18초'는 EXO 찬열, 씨스타 소유, 표창원 소장, 봉만대 감독, 방송인 김종민, 김나영, 영국인 조쉬, 월급도둑팀이 함께한다.

11일 밤 11시15분에 방송되는 1부에서는 각 스타들이 평소 가지고 있었던 개인기와 끼를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SNS시대 SBS가 선보이는 새로운 포맷의 '18초'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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