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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김준현 "쿡방 속의 먹방, 항상 배고파 있을 것"


"먹방, 쿡방의 끝물? '비법' 새로운 재미 보여주겠다"

[이미영기자] 김준현이 '비법'을 통해 쿡방 뿐만 아니라 먹방도 보여주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김준현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올리브TV '비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현재 케이블채널 먹방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 중인 김준현은 쿡방 프로그램에도 도전하게 됐다.

김준현은 "사실 게스트 섭외를 받았는데 거절했다. 숟가락질 좀 하니까, 음식에 관련된 정말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비법'은 제목만 듣고도 재미있겠다 싶었다. 새로운 즐거움 줄 수 있을 것 같다. 쿡방 프로그램이지만 정말 맛있는 먹방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항상 배고파 있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 에피소드도 전했다. 김준현은 "녹화시간이 길어지는 건 당연하지만 녹화를 위해 8시간을 기다린 적이 있었다"라며 고기를 양념에 8시간 재우는 비법 때문에 힘들었던 적이 있다고 토로한 것.

김준현은 "고기를 재워놓은 걸 쓰면 안 되겠냐 했지만 그 분이 계속 '아니 재워야돼요'하고 갔다. 그렇게 8시간 동안 고기를 재워놨다. 그 시간 사이에 다른 걸 찍고 해도 시간이 남았다"라며 "그만큼 ‘비법’ 레시피에 충실히, 기획의도에 맞게 방송녹화를 하고 있다는 점을 기억해달라"고 말했다.

김준현은 "먹방, 쿡방의 끝물이라고 하는데, '비법'은 다시 한 번 터질 수 있는 큰 재미, 다른 재미를 보여줄테니 기대해달라"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비법'은 쉽고, 맛있고, 재현 가능한 나만의 비법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레시피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셰프나 요리 대가의 비법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아이디어 넘치는 요리 비법이 펼쳐진다. 윤종신과 김준현, 정상훈, 김풍, 강남 등 5명의 MC들이 황금 레시피를 직접 따라 해보며 발생하는 각종 에피소드를 보여줄 예정. 방송은 13일 오후 9시 40분.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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