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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전속계약 분쟁 끝냈다…소속사 TS로 복귀


전속계약 분쟁 9개월 만에 종료 "서로의 신뢰 회복했다"

[장진리기자] 전속계약을 둘러싸고 소속사와 분쟁을 벌였던 B.A.P가 소속사로 복귀했다.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는 "끊임없는 대화 시도와 진정성 있는 노력 끝에 서로의 신뢰를 회복해 B.A.P가 8월 1일을 기해 당사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B.A.P는 과도한 스케줄과 정산 문제 등을 이유로 지난해 11월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소속사와 갈등을 벌여왔다. 그러나 오랜 대화와 합의를 통해 약 9개월 간의 갈등을 봉합하고 마침내 소속사로 복귀했다.

TS 측은 "이유를 막론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상처를 입었을 B.A.P 멤버들과 부모님, 그리고 언제나 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셨던 많은 팬 분들에게 당사는 깊은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으며, 이에 당사는 더욱 세심한 배려로 B.A.P의 밝은 미래를 향해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동안 B.A.P의 활동 재개를 기다려주셨을 많은 팬 분들과 당사에 대한 변치 않는 믿음으로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TS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당사에 소속된 모든 아티스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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