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8월 국내 단독콘서트 '2015 뷰티풀쇼' 개최

[이미영기자] 그룹 비스트가 오는 8월 국내 단독 콘서트 '2015 뷰티풀 쇼'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비스트는 오는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5 뷰티풀 쇼'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해 약 2만 관객을 동원한 '2014 뷰티풀 쇼' 이후 1년여 만의 단독공연이다.

비스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공개 직후 8개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신곡 '예이(YeY)'의 무대를 비롯, 데뷔 6년의 내공을 담은 다채로운 무대와 구성을 준비 중이다.

지난 2012년 시작되어 해를 거듭하며 이제는 비스트의 대표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뷰티풀 쇼'는 히트곡들을 그 동안 다채로운 콘셉트와 올라이브 밴드를 기반으로 한 '생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 공연강자 비스트의 놀라운 저력을 확인케 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비스트는 컴백 직전인 지난 26일 밤 진행된 네이버 스타캐스트 생중계 'YeY YeY YeY YeY'를 통해 8월 단독콘서트 진행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현재 바쁜 컴백 활동 중에도 이번 콘서트에 대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는 비스트는 1년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에 대한 철저한 준비 속에 관객들과의 기분 좋은 만남을 준비 중이다.

한편 지난 27일 미니 8집음반 타이틀 곡 '예이'로 컴백에 나선 비스트는 음원공개 직후 총 8개 음원차트 1위를 달성했으며, 현재 상위권에 랭크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비스트는 오는 3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예이(YeY)'의 첫 퍼포먼스 무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비스트 국내 단독콘서트 '2015 뷰티풀 쇼'는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8월 3일 팬클럽 선 예매, 5일 일반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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