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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김우빈, 양측 열애 인정…톱스타 커플 탄생


"좋은 감정 가지고 만나고 있다"

[권혜림기자] 신민아와 김우빈, 연예계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TV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해 온 두 배우가 2개월 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신민아 소속사 마더컴퍼니와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이날 한 매체가 보도한 배우 김우빈과 열애설을 사실로 인정했다. 두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오후 보도된 내용을 확인해 본 결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이어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받았다"며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의 사실 인정으로, 5세 차 연상연하 톱스타 커플의 사랑이 공식화됐다. 올해 신민아는 31세, 김우빈은 26세다. 두 배우 모두 10대 시절부터 패션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뒤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우빈은 톱 청춘스타로 발돋움했고, 신민아 역시 꾸준한 연기를 펼쳐왔다. 모델 출신 두 배우가 광고 모델 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는 점도 시선을 끈다.

KBS 2TV 드라마 '학교 2014'를 통해 주목받은 뒤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스타의 입지를 굳힌 김우빈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친구2'를 통해 연기력과 티켓 파워를 모두 입증했다. 지난 3월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영화 '스물'을 통해서는 충무로 제작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20대 배우로 떠올랐다.

역시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사랑받아온 신민아는 지난 2014년 장률 감독의 영화 '경주', 같은 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관객을 만났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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