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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라스트', 지하세계 그린 예고 영상으로 기대감 UP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

[권혜림기자]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가 극의 주요 배경이 되는 지하세계를 그린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가 22일 공개한 영상에선 지하세계를 움직이는 3가지 구성요소가 소개됐다. 서울역의 지하경제 시스템과 지하세계의 서열 관계, 파티의 룰에 대한 내용이 '라스트'의 남다른 스케일을 예고했다. 지하경제 시스템에 관한 첫 번째 영상은 서울역 사각지대의 이면을 드러내며 처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노숙자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여 모은 돈을 윗사람에게 상납하는 구조는 보는 이들에게 호기심을 안긴다.

이에 지하경제 의100억 원을 차지하기 위해 악전고투를 펼칠 장태호(윤계상 분)를 비롯한 남자들의 혈전과 암투가 오가는 서열싸움은 드라마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얻고 있다.

두 번째 영상에선 지하세계가 뚜렷한 서열 관계를 이루고 있음을 보여둔다. 서열 1위의 절대적 카리스마를 지닌 곽흥삼(이범수 분), 전직 복서인 류종구(박원상 분)부터 마지막 상납관리를 담당하는 뱀눈(조재윤 분)까지 이들은 엄격한 서열 아래에 있는 인물들이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이들의 자리를 위협하는 장태호와 피라미드 구성원간의 목숨을 건 서열싸움이 어떻게 펼쳐질지, 장태호가 곽흥삼을 밀어내고 1인자의 자리에 올라설 것인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3가지 규칙이 존재하는 서열싸움 '파티'에 관한 세 번째 영상은 스펙터클한 액션의 향연을 담았다. '일대일로 싸운다' '무기를 쓰지 않는다' '절대 상대를 죽여선 안 된다'라는 3가지 룰 안에서 오로지 주먹 하나로만 싸우는 남자들의 모습을 그린다.

'사랑하는 은동아'의 후속 드라마인 '라스트'는 오는 24일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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