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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유희열 新 예능, 가요계 잊혀진 '슈가맨' 찾는다


'투유 프로젝트' 베일 벗었다…사라진 가수 인기 부활 프로젝트

[장진리기자] 유재석-유희열의 새 예능이 베일을 벗었다.

유재석과 유희열이 진행을 맡은 JTBC의 새 예능 '투유 프로젝트'는 21일 새로운 포맷을 공개했다.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슈가맨(SUGAR MAN)'은 다큐멘터리 '서칭 포 슈가맨(SERCHING FOR SUGARMAN)'에서 비롯된 말로, 한때 대중들의 사랑을 받다가 사라진 가수를 뜻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유재석과 유희열은 각각의 팀을 구성해 한 명씩 슈가맨을 찾게 된다. 두 사람은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그 이후의 행방 등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역주행 송으로 선보이며 승부를 겨루게 된다.

제작진은 "유재석 유희열의 환상호흡 뿐 아니라 자존심을 건 투유의 치열한 승부를 기대해달라"며 현재 양팀의 최강 라인업을 위한 섭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재석-유희열의 새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는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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