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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후반기 첫 경기 우천 취소


타율 .331 19홈런 60타점 전반기 맹활약…소프트뱅크도 리그 1위 순항

[한상숙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휴식이 길어졌다.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지바 롯데 마린스의 후반기 첫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20일 오후 5시 기타큐슈 시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소프트뱅크와 지바 롯데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이대호는 5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가 비로 취소돼 휴식을 취하게 됐다.

이대호는 전반기 타율 3할3푼1리로 리그 3위, 홈런 19개, 타점 60개로 나란히 4위에 오르는 등 주요 타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소속 팀 소프트뱅크도 퍼시픽리그 1위에 올라있어 중심 타자 이대호의 활약이 더욱 값졌다. 소프트뱅크는 2위 니혼햄 파이터스에 3.5경기 차의 비교적 여유 있는 선두를 지키고 있다.

소프트뱅크와 지바 롯데는 21일 야후오크돔에서 후반기 첫 대결을 벌인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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