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가수 유승우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옮긴 후 첫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2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해 온 유승우는 7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유승우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제작시스템이 만난 첫 결과물이라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측은 "유승우는 소년과 청년의 야누스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데뷔가 어렸기에 소년의 이미지가 각인돼 있는데 이번엔 기존의 틀을 벗는 작업이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고의 프로듀서진, 스탭진들과 만나 음악적, 비주얼적으로 새롭고 성숙해진 유승우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13년 5월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데뷔한 유승우는 2014년 2월 두 번째 앨범 '빠른 열아홉'에 이어 같은해 9월 첫 정규 앨범 '유승우'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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