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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떠난 타오, 中서 솔로 가수 데뷔…독자 활동


타오 SNS 통해 앨범 포스터 공개…SM "입장 변화 無"

[이미영기자] 엑소를 떠난 타오(황쯔타오)가 중국에서 독자 활동에 나선다.

타오는 13일 인스타그램에 "I'm back"이라는 글과 함께 새 앨범 포스터로 추정되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타오공작실 웨이보에도 "7월 23일 황쯔타오(Z.TAO)가 솔로로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정식으로 컴백합니다. 기대해 주세요"라며 타오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오가 솔로 가수 컴백을 공식화 하며 독자적 활동에 나선 것. 앞서 중국 현지 매체들은 타오가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보도했으며, 녹음실에 있는 타오의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타오의 솔로 활동과 관련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전 입장과 달라진 바가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타오의 탈퇴와 중국 내 1인 워크숍 설립과 관련 "현재 타오 측과 발전적인 방향으로 계속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타오가 독자 활동에 나서면서 사실상 엑소 탈퇴 주장이 무게를 얻고 있다. 타오는 최근 발매된 엑소의 2집 리패키지 앨범에도 참여하지 않는 등 엑소 활동에 의지가 없음을 직, 간접적으로 알려왔다.

타오는 SM엔터테인먼트와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상황으로, SM은 향후 타오의 활동 추이에 따라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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