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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막강해진 '더 지니어스', 이상민 충격의 탈락


자체 최고 시청률 2.7% 기록

[정병근기자] tvN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 10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 3회가 시즌2의 우승자 이상민의 초반 탈락이라는 예측불허의 결과에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최고시청률 2.7%(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까지 치솟았다.

이날 메인매치는 '오늘의 메뉴'로 자신과 같은 음식 메뉴를 선택한 플레이어가 몇 명인지 예측하여 승점을 획득하는 게임. 지난 1, 2회에서 메인매치 연속 단독 우승이라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던 이상민이 탈락했다.

이상민은 지난주 4차원의 플레이로 누구도 연합을 원치 않았던 김경훈과 또 한번 소수 연맹을 맺고 단독우승을 노리려 하였으나 김경훈의 정보 누설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궁지에 몰리고 말았다.

이에 이상민은 중반에 장동민과 거래를 통해 또 한번 회생의 기회를 노렸으나 이마저 김경훈이 이준석에게 자신의 패를 공개하면서 틀어지고 말았다.

결국 꼴등을 하며 데스매치에 간 이상민은 김경훈을 상대자로 지못했고 둘은 베팅 가위바이보로 맞붙었다. 하지만 김경훈의 심리전과 페이스에 말린 이상민은 계속된 열세를 만회하지 못하고 결국 패배, 촬영장을 떠나게 됐다.

왕의 귀환이라 불렸던 이상민의 탈락에 시청자들은 물론, 참가자들 또한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김경란은 안타까움에 눈물을 보이는 등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지난 2013년 4월 첫 선을 보인 이래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과 라이벌구도, 다양한 변수와 반전, 치열한 수 싸움 등으로 흥미를 한껏 자아내며 명실공히 초특급 심리예능으로 자리매김 했다.

2%가 넘는 가구 평균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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