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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귀' 조정석, 스타셰프 완벽 변신…숨은 비결 있었네


정호균 셰프에 사사받고 실제 주방 체험까지 '리얼함 UP'

[장진리기자]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스타 셰프로 완벽 변신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을 통해 최고의 스타 셰프 강선우로 변신한 조정석의 연기 비결이 공개됐다.

'오 나의 귀신님'은 박보영-조정석의 찰떡 호흡과 코믹과 로맨스, 호러를 오가는 독특한 스토리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고다 이순신' 이후 안방으로 컴백한 조정석의 변신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 나의 귀신님' 제작진은 극 중 셰프 역할을 맡은 조정석이 완벽한 캐릭터 소화를 위해 숨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조정석이 정호균 셰프에게 기본적인 칼질, 재료 손질 등 요리지도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호균 셰프는 "조정석은 손재주가 좋아 습득 속도가 매우 빠르다. 요리뿐 아니라 실제 레스토랑 주방식구들과 어울리면서 주방 속 리얼한 모습까지 함께 익혀가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조정석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 역시 강선우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힘을 싣고 있다는 평가다. 조정석은 제작발표회를 통해 "특정 셰프님을 롤 모델로 삼고 있지는 않다. 다만 셰프님들을 보면 주방에 그들만의 룰이 있는 것 같다. 나만의 감성과 룰을 가진 셰프를 표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오 나의 귀신님'을 연출하는 유제원 감독은 "조정석은 명품 연기력은 물론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남성다으로 강선우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극이 전개될수록 리얼한 셰프 연기뿐 아니라 인간적인 모습까지 조정석의 무궁무진한 매력이 점차 돋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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