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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男케미만 있나, 엄정화-라미란 3번째 '웃음폭탄' 장전


흥행 줌마 콤미로 돌아온다

[정명화기자] 영화계 남남 케미를 능가할 여배우 콤비가 온다.

영화 '미쓰 와이프'(감독 강효진)의 엄정화와 라미란이 세번째 호흡을 이루며 강력 웃음 폭탄을 선보일 예정이다.

'댄싱퀸'에서 단짝으로 출연해 찰떡같은 연기 호흡을 선보인 엄정화와 라미란이 올 여름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화제를 모으는 '미쓰 와이프'에서 또다시 만났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엄정화 분)가 우연한 사고로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다. 엄정화와 라미란은 '댄싱퀸'에서 떼놓을 수 없는 단짝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데 이어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20년지기 절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미쓰 와이프'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인생이 뒤바뀐 여자와 동네 아줌마 부대를 이끄는 '미선' 역으로 다시 한번 웃음을 줄 예정이다.

엄정화는 "라미란씨가 현장에 오면 일단 마음이 놓인다. 굉장히 즐겁고, 우린 어떤 인연이 있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라미란 역시 "이번 영화가 친구 사이로 세 번째인데 이제는 척하면 척 알아듣는다"라며 끈끈한 친분을 과시했다.

남남 케미 못지않은 '줌마 케미'가 기대되는 영화 '미쓰 와이프'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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