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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설리 탈퇴 결정된 바 없다…팀 활동 신중히 결정"


설리, 에프엑스 탈퇴설에 휩싸여

[이미영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설리의 에프엑스(f(x) 탈퇴는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25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설리의 탈퇴는 결정된 바 없다. 설리의 팀 활동은 향후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설리가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배우로 홀로서기를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또 "에프엑스는 떠나지만, 계약 만료 시점이 남아 있는 관계로 소속사인 SM엔터인먼트와는 계약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설리의 탈퇴에 관심이 모아졌으나 SM 측은 설리의 팀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뒀다.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영화 '펀치레이디' '해적' '패션왕'과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 범위를 넓혀갔다.

설리는 2013년 9월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열애설이 터지며 각종 스캔들에 시달렸으며, 악플 등을 이유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지했다. 이어 지난해 8월 최자와 공식연인사이임을 인정해 화제가 됐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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