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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 지하 세계 약육강식 피라미드에 맞서다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방영

[권혜림기자] JTBC 새 드라마 '라스트'가 극의 배경이 되는 거대 지하세계의 서열 피라미드를 공개했다.

오는 7월 방영될 '라스트'(극본 한지훈/연출 조남국)는 강형규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약육강식의 세계 속 남자들의 치열한 서열경쟁을 그린 액션 느와르다.

24일 공개된 극 중 인물 관계도는 100억 원을 둘러싼 욕망의 서열 피라미드이기도 하다. 장태호(윤계상 분)가 맞설 곽홍삼(이범수 분)과 그 부하들의 관계도가 서열을 이루고 있어 시선을 끈다.

잘 나가는 펀드매니저였다가 하루아침에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 장태호는 이들 세계에 발을 딛게 되면서 반향을 일으키게 된다. 처절한 서열 싸움, 인생 재기를 위한 장태호의 악전고투가 치열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지하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낸 장본인 곽흥삼의 존재감과 그를 둘러싼 살벌한 암투는 안방극장에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개성과 매력으로 중무장한 캐릭터들의 향연은 거친 남자들의 세계가 지닌 풍미를 진하게 자아내며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연기파 배우들로 인해 재탄생 될 마성의 캐릭터들의 향연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탄탄하게 다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라스트'는 드라마 '추적자(THE CHASE)' '황금의 제국’ 등을 연출한 조남국 PD와 드라마 '로드 넘버원' '개와 늑대의 시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집필한 한지훈 작가와의 만남으로 화게가 됐다. '사랑하는 은동아'의 후속으로 방영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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