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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정주리 "깜짝 결혼, 갑작스러운 임신 때문"


1살 연하 남편과의 신혼 생활 공개 "7년 연애, 스캔들 한 번 안 나"

[장진리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깜짝 결혼식을 올리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깜짝 결혼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정주리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출연, 1살 연하 남편과의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임신 소식까지 전해져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는 질문에 정주리는 "한 번도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숨긴 적이 없다. 그런데 아무리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해도 믿지 않았다"며 "7년 동안이나 길게 연애 했는데 스캔들 한 번이 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오래 연애 했기 때문에 2년 전부터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올해 가을 즈음 결혼식을 올리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임신을 하게 되는 바람에"라고 예정보다 빨리 결혼식을 올리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정주리는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복잡미묘한 감정에 눈물이 났는데, 남편은 행복하다며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고 내가 남편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백년손님' 패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새댁' 정주리가 출연하는 '백년손님'은 오는 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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