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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동방신기, 더 멋진 30대 남자로 돌아올 것"


유노윤호 군 입대로 잠시 굿바이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

[장진리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형이자 팀 멤버 유노윤호와 잠시 작별하게 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동방신기는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 앙코르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21일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오는 21일 입대하는 유노윤호는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이 날 공연에서는 동방신기로서 군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를 열게 된 유노윤호와 형과 2년 동안 이별하게 된 최강창민의 솔직한 속내가 공개됐다.

최강창민은 "더 멋진 어른, 더 멋진 남자가 되겠다. 30대가 되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돌아오겠다.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며 "한결같이 믿어주시는 팬 분들께는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 밖에는 드릴 수가 없다. 정말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몇 년 후에 저희가 다시 돌아왔을 때 그 때도 저희가 부족하겠지만 다시 되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건강하게만 계셔달라"고 당부했다.

7월 입대를 앞둔 유노윤호는 "잠시 이별을 얘기해야 하는 시점이 왔다. 새로운 여행을 다녀온다는 생각이다"며 "아무 말씀 안 하시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감사하고 정말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13,14일 양일간의 앙코르 콘서트로 총 2만4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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