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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메르스 확산 방지 차 비공개 녹화 진행


14일 생방송, 비공개 녹화 확정

[장진리기자] '인기가요'가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공개 녹화를 확정했다.

SBS 측은 12일 "이번 주말이 메르스 확산 방지에 중요한 시기라는 판단에 따라 14일 생방송을 비공개 녹화 방송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관객들을 입장시켜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었던 '인기가요'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공개 녹화를 확정했다.

SBS 측은 "금주 방청권에 당첨된 관객들은 공개 방송이 재개될 때 최우선적으로 방청 기회를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주 '인기가요'에는 이승기, 샤이니, 카라, 엠블랙, 서인영,이지혜, 디셈버, 백아연, CLC, 몬스타X, HIGH4, 엔플라잉, 히스토리, 멜로디데이, 소년공화국, 안다, 세븐틴, 타임즈, 후니용이 출연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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