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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20% 첫 돌파…'파랑새의 집' 바짝 추격


김정은, 불륜 남편 인교진에 통쾌한 반격할까 '흥미진진'

[이미영기자] MBC '여자를 울려'가 시청률 20%를 첫 돌파하며 주말극 1위 KBS '파랑새의 집'을 바짝 추격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16회는 20.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6.6%에 비해 3.6%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여자를 울려'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주말극 1위를 지키고 있는 KBS2 '파랑새의 집'과 시청률 격차를 줄였다. '파랑새의 집'은 23.1%를 기록, '여자의 집'과 불과 2.9% 포인트 차로 불안한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진우(송창의 분)가 연인 정덕인(김정은 분)을 파티에 초대해 가족들에게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덕인은 파티에서 불륜남편 황경철(인교진 분)과 강진희(한이서 분) 커플을 마주했고, 가족 모두 황경철 보다는 정덕인을 새 가족으로 맞기를 희망하는 상황이 발생하며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덕인의 통쾌한 반격이 가능할 지 주목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3.6%를 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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